새해에는 2010년 1월 1일 금요일 새해 첫날부터 게으름을 잔뜩 피웠다. 어제는 봉화산에 올라가 해맞이를 하자는 남편의 권유를 가볍고 뿌리치고는 내일 아침 늘어지게 늦잠을 자리라 생각하였지만 혹시나 남편이 다른 사람과의 약속을 어기게 될까봐 남편의 옷을 미리 챙겨놓고 5시 반에 알람을 맞추고 잠이 들.. 가족 그리고 나/나의 이야기 2010.01.01
마음의 여유 2009년 9월 2일 수요일 마음의 여유 지난여름부터 우도로 들어가는 바닷길에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여기저기 차를 세워 놓고 짱뚱어나 망둥어, 작은 새우를 잡는 사람들이 하루에도 대여섯 명쯤 많게는 열 명이 넘게 모여드는 것이었다. 오늘은 2학기를 맞아 첫 직원연수가 있는 날이다. 본교 남양.. 가족 그리고 나/나의 이야기 2009.09.03
[스크랩] 우도분교(박점숙 친구) 테마스페셜(KBC) 방영보기... http://www.ikbc.co.kr/board/vod_board_view.asp?uid=37&page=1&strText=&serKind=&table_name=thema_vod_bbs&board_type=VOD&vod_aod_type=vod 위 속성을 먼저 클릭하시고, 화면 바뀌면 를 클릭하세요!! 친구 얼굴이 많이 나옵니다. 즐감하시길... 가족 그리고 나/나의 이야기 2009.05.11
4월에 2009년 4월 4일 토요일 4월에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했던가? 하지만 난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여고 시절 음악시간에 불렀던 ‘4월의 노래’를 흥얼거리는 서정의 달로 기억하고 싶다. 3월은 내게 잔인한 달이었다. ‘사람과의 관계가 참 힘들구나!’ 느끼는 달이기도 .. 가족 그리고 나/나의 이야기 2009.04.04
독자와 함께 하는 새교육 교육전문 잡지인 '새교육' 2월호의 '오피니언' 란에 실린 2008년 12월 4일의 교단일기 '내마음의 보석상자' http://www.saegyoyuk.com/app/main_sub/article.asp?idx=3015 오피니언 2009년 02월 오래전 그렇게도 춥던 그날 친구 단요가 ‘내 마음의 보석상자’에 담아 준 따뜻한 불씨. 42년이 지난 지금 우리 아이.. 가족 그리고 나/나의 이야기 2009.02.06
[스크랩] 시간별 학급경영 박점숙쌤 자료.. *'첫만남'을 준비하자. * 아이들이 들을 자세를 갖도록.. * 높임말 쓰기 교육 * 학부모가 아이로 하여금 '교사'를 신뢰하도록 하게 하자. 1. 하루를 여는 아침 시간 - 칠판에 아침 편지 쓰기 (칭찬거리, 고쳤으면 하는 것들, 아침활동 안내, 교사의 마음 전하기) - 아침 모임하기 - 다양한 아.. 가족 그리고 나/나의 이야기 2009.01.30
끝없는 고민의 길 위에서 <우리교육 12월호에서 옮겨옴> 바로가기http://www.uriedu.co.kr/magazine/articlesView.asp?search=&searchword=&gubun_cj=C&bcnt=Y&seq=29222 끝없는 고민의 길 위에서 박 점 숙 전남 고흥 남양초 우도분교 교사 우도분교는 전남 고흥반도의 초입, 우도라는 작은 섬에 있다. 섬은 섬인데 오가는 여객선은 물이 빠.. 가족 그리고 나/나의 이야기 2008.12.12
난 꼭 해내고 말테다. 2008년 11월 20일 목요일 난 꼭 해내고 말테다. 지난 겨울방학 때 월드프로세서 1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컴퓨터 학원에 등록을 하고 포부도 당당하게 시작을 하였다. 그런데 그동안 독수리 타법으로 글을 써오던 내가 당장 필요한 것은 타자 연습이라는 사실만을 깨달은 체 학원에 발길을 끊고는 필.. 가족 그리고 나/나의 이야기 2008.11.20
[스크랩] 박남기,박점숙,문지현의 [교사는 어떻게 성장하는가]를 읽고 쓸까 말까 몇번을 고민하다가 쓴다.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내 입장에서는 별반 새로울 것이 없는 일상적이면서도 진부한 내용일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올초에 교단일기를 써야지 굳게 다짐을 했었다. 그것도 올해의 주요 정책으로 말이다. 매년 올해는 무엇을 꼭 해야지 다짐을 하곤 .. 가족 그리고 나/나의 이야기 2008.11.16
뜻밖의 일이!!! 2008년 11월 8일 토요일 뜻밖의 일이!!! 11월의 첫날, 아이들을 데리고 한자능력검정급수시험을 치른 후 오후 4시 20분경 우도에 들어오니 반갑지 않은 손님이 내 집을 방문한 흔적이 있었다. 지난 9월 17일에도 한 번 다녀간 흔적이 있었는데 그 후로 문단속을 더욱 철저히 하였으나 이번에는 출입문 잠금.. 가족 그리고 나/나의 이야기 2008.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