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가르치는 나의 아이들 2018년 12월 28일 금요일 나를 가르치는 우리 아이들 언젠가부터 학교에 한 쪽 귀가 잘린 고양이 한 마리가 어슬렁거렸다. 처음에는 무심코 보았지만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관사나 급식실 주변에서 보이기도 하고 쓰레기장에서 쓰레기봉투를 뜯어놓기도 해서 귀찮게만 생각했다. 그러나 아.. 가족 그리고 나/나의 이야기 2019.01.27
손목을 쓰고 싶어 2018년 12월 22일 토요일 손목을 쓰고 싶어 손목이 아파 병원에 갔더니 관절주사를 놔주며 손목을 쓰지 말라고 했다. 주말 아침에 빈둥빈둥 침대에서 뒹굴다 안방을 노크하는 햇살에 눈이 부셔 고개를 드니 방충망에 매달린 노란 먼지와 알록달록 화장대 거울의 얼룩이 눈에 들어온다. 애써 .. 가족 그리고 나/나의 이야기 2018.12.24
민화그리기 아파트부녀회에서 민화그리기를 시작하였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본이 그려진 오동나무에 채색한 첫 작품~ 2017. 12월 17일 일요일 완성 가족 그리고 나/나의 이야기 2017.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