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산책 109

자신을 사랑하며 한순간 한순간을 알차게 살라-행복한 이기주의자-

2011년 5월 31일 화요일 자신을 사랑하며 한순간 한순간을 알차게 살라 -행복한 이기주의자- ‘그가 나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비로소 내가 꽃이 되었을까? 아니다. 난 그에게로 가기 전에 이미 꽃이었다. 매우 행복한 꽃이었다.’ 흔히 사람들은 내가 생각하는 나보다 남에게 보여 지는 나를 더 의식하..

끊임없는 지적호기심으로 내면의 성장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2011년 5월 27일 금요일 끊임없는 지적호기심으로 내면의 성장을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난 늘 나 자신의 독서력에 불만이 많다. 책을 읽으며 공감이 되는 부분에 밑줄을 긋기는 하지만 다 읽고 나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기도 힘들고 읽은 책을 남에게 전달하려고 하거나 ..

나 자신의 나약함에 대한 부끄럼 -못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2011년 5월 20일 금요일 나 자신의 나약함에 대한 부끄럼 -못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나는 나의 아들과 딸이 아름다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며 살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한다. 내가 가르치는 제자들에게도 늘 “꿈을 꾸어라.”, “꿈을 가꾸어라.” 라고 말한다. 그러나 정작 나를 돌아..

사랑을 만난 아가씨처럼 -'책읽기의 달인 호모부커스'-

2011년 5월 15일 일요일 사랑을 만난 아가씨처럼 - 책읽기의 달인 호모부커스 - 지난 4월 말쯤 뜻하지 않게 우리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컨설팅작학협의회 컨설턴트가 되었다. 내게 주어진 분야는 교실수업개선과 독서 및 독서토론 분야였다. 평소에 제대로 된 책읽기를 하고 싶은 마음과 논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