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준 ‘조화로운 삶’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준 ‘조화로운 삶’ ‘조화’의 사전적 의미는 ‘둘 이상의 요소가 배치하거나 결합하는 방법으로 서로 어울려 보이는 자연스러움’이다. 그럼 조화로운 삶이란 무엇일까? 자연과 인간, 동물과 인간,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 헨리 .. 문화 산책/책의 향기 2016.10.28
모든 것은 사랑으로.. -미움 받을 용기 2- ‘미움 받을 용기’에서 성장하면서 착한 콤플렉스를 떨쳐내고 누군가에게(부모님, 선생님, 윗사람 등) 미움을 받더라도 스스로 온전하게 자립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라고 권하는 아들러의 생활양식을 실천하려고 돌아갔던 청년이 3년 후 다시 철학자를 찾아와 ‘아들러의 사상은 그저 .. 문화 산책/책의 향기 2016.10.04
사랑을 버리지 말라 -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 정유정 작가의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는 각기 다른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네 명의 주인공들을 통해 살아가는 일은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을 버리지 말라고~~ 나만 어렵고 힘든 거 같아도 누구나 한 가지 아픔은 안고 살.. 문화 산책/책의 향기 2016.09.13
웃픈 이야기 박혜란의 -소파전쟁- 웃픈 이야기 박혜란의 ‘소파전쟁’을 읽고 지난주에 아들로부터 들은 신조어 ‘웃프다.’ ‘웃기면서도 슬프다.’ 박혜란의 블랙콩트 ‘소파 전쟁’ 중년의 나이가 되어 각양각색으로 살아가는 열두 부부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웃프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가난과 질병, 무위.. 문화 산책/책의 향기 2016.09.08
중년 이후, 존엄한 인생 2막을 위하여 -나이 듦 수업- 중년 이후, 존엄한 인생 2막을 위하여 6인의 저자들이 풀어 놓은 이야기 ‘나이 듦 수업’ 나이 듦은 혈연과 가족에 대한 책임으로부터 벗어나 공동체 전체의 비전과 자개 존재의 근원을 위해 일하며 길을 묻는 젊은이들에게 길을 안내하는 멘토가 되어야 한다. 노년에 외로워지지 않으려.. 문화 산책/책의 향기 2016.08.24
사랑이 행복의 근원임을 일깨워 주는 ' 모모' 미하엘 엔데의 『모모』 누구보다도 따스한 마음으로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소녀, 모모는 자신이 추구하는 물질만능의 목표를 향해 앞만 보고 나아가는, 그래서 주변의 누구에게도 맘을 줄 수 없는 차가운 현대인들에게 무엇보다도 사랑이 행복의 근원임을 일깨워준다.. 문화 산책/책의 향기 2016.08.11
후세의 가슴 속에 영원히 푸른빛으로 남을 ‘간송 전형필’ 후세의 가슴 속에 영원히 푸른빛으로 남은 ‘간송 전형필’ 지난 5월 ‘부꾸부꾸’ 독서 모임 회원 한 명이 개업을 하며 멀리 이사를 하면서 책 잔치를 하였다. 한 권에 무조건 천 원! 평소 책 욕심이 많은 나는 회원들이 사고 남은 책을 싹쓸이(?) 하였다. 그 많은 책 들 중에서 감동으로 다.. 문화 산책/책의 향기 2014.08.06
나의 살던 정겨운 집을 떠올리게 한 그림책 '나의 사직동' 2012년 2월 18일 토요일 나의 살던 정겨운 집을 떠올리게 한 그림책 '나의 사직동' ‘두근두근 그림책’ 두 번째 모임 ‘나의 사직동( 한성옥 글, 김서경 그림)’ 그림책에서 담쟁이 넝쿨로 덮인 예쁜 집의 그림이 인상적이었다. 도시 재개발로 인해 사람 사는 냄새가 가득 밴 마을과 .. 문화 산책/책의 향기 2012.02.18
인문고전 읽기 독서교육의 노하우는 내 자신의 심장 속에- 리딩으로 리드하라- 리딩으로 리드하라 이지성 초등학교 6학년 때 일이다. 아마 그때도 지금처럼 전국적으로 고전읽기 열풍이 일었는지 우리 학교에도 고전읽기부가 생겨났다. 나는 담임선생님께 선택되어 도서실에서 오후 시간을 보내며 책을 읽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면사무소에 다니는 아빠를 둔 친구 집에서 친구의.. 문화 산책/책의 향기 2011.08.02
자신을 사랑하며 한순간 한순간을 알차게 살라-행복한 이기주의자- 2011년 5월 31일 화요일 자신을 사랑하며 한순간 한순간을 알차게 살라 -행복한 이기주의자- ‘그가 나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비로소 내가 꽃이 되었을까? 아니다. 난 그에게로 가기 전에 이미 꽃이었다. 매우 행복한 꽃이었다.’ 흔히 사람들은 내가 생각하는 나보다 남에게 보여 지는 나를 더 의식하.. 문화 산책/책의 향기 201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