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산책/책의 향기 32

후세의 가슴 속에 영원히 푸른빛으로 남을 ‘간송 전형필’

후세의 가슴 속에 영원히 푸른빛으로 남은 ‘간송 전형필’ 지난 5월 ‘부꾸부꾸’ 독서 모임 회원 한 명이 개업을 하며 멀리 이사를 하면서 책 잔치를 하였다. 한 권에 무조건 천 원! 평소 책 욕심이 많은 나는 회원들이 사고 남은 책을 싹쓸이(?) 하였다. 그 많은 책 들 중에서 감동으로 다..

인문고전 읽기 독서교육의 노하우는 내 자신의 심장 속에- 리딩으로 리드하라-

리딩으로 리드하라 이지성 초등학교 6학년 때 일이다. 아마 그때도 지금처럼 전국적으로 고전읽기 열풍이 일었는지 우리 학교에도 고전읽기부가 생겨났다. 나는 담임선생님께 선택되어 도서실에서 오후 시간을 보내며 책을 읽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면사무소에 다니는 아빠를 둔 친구 집에서 친구의..

자신을 사랑하며 한순간 한순간을 알차게 살라-행복한 이기주의자-

2011년 5월 31일 화요일 자신을 사랑하며 한순간 한순간을 알차게 살라 -행복한 이기주의자- ‘그가 나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비로소 내가 꽃이 되었을까? 아니다. 난 그에게로 가기 전에 이미 꽃이었다. 매우 행복한 꽃이었다.’ 흔히 사람들은 내가 생각하는 나보다 남에게 보여 지는 나를 더 의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