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7일 수요일 19:00
서성이다 네번째 독서모임에서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눈 책
다가오는 말들
나를 과시하거나 연민하기 바쁜
‘나’ 중심 시대에
타인의 입장에 서보는 일의 가치를 역설하는 책
은유의 ‘다가오는 말들’은
오랫동안 젖어온 관습이기에
‘왜?’
라는 질문조차 없었던 나의 삶을
삶에 지쳐 무뎌진 감수성으로
무심코 넘겼던 타인의 고통을
행동해야 함을 알면서도
쉬이 내딛지 못한 나의 발걸음을
부끄러이 돌아보게 하며
아직도 반성뿐인 나를 아프게 찌른다.
자꾸 살던 대로 살아가려는 관성을 깨고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가야 할지
작가를 따라 생각이라는 것을 하고 싶어진다.
서성이다 네번째 독서모임에서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눈 책
다가오는 말들
나를 과시하거나 연민하기 바쁜
‘나’ 중심 시대에
타인의 입장에 서보는 일의 가치를 역설하는 책
은유의 ‘다가오는 말들’은
오랫동안 젖어온 관습이기에
‘왜?’
라는 질문조차 없었던 나의 삶을
삶에 지쳐 무뎌진 감수성으로
무심코 넘겼던 타인의 고통을
행동해야 함을 알면서도
쉬이 내딛지 못한 나의 발걸음을
부끄러이 돌아보게 하며
아직도 반성뿐인 나를 아프게 찌른다.
자꾸 살던 대로 살아가려는 관성을 깨고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가야 할지
작가를 따라 생각이라는 것을 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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