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그리고 나/나의 이야기

[스크랩] 망중한

pjss 2011. 6. 17. 08:47

 

산이 고요하니 태고와 같고

해는 길어서 소년과 같구나.

고요함 속에서 하늘과 땅의 큼을 알겠고

한가로운 가운데 세월의 긺을 느끼네. "추구" 中에서

 

남자 친구들 뱀사골 계곡물에서

물장난 한창인데

뱀사골 계곡 그늘에 앉아

망중한 즐기는 친구

출처 : 동강중학교6회
글쓴이 : 박영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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