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썸머( Indian summer)는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발생하는 기상 현상을 일컫는 말로,
늦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기 직전 일주일 정도
따뜻한 날이 계속되는 것을 말한다.
종종 서리가 내린 후에도 이런 현상이 생긴다.
비유적으로 절망 가운데에 뜻하지 않는 희망적인 것을 뜻하는 데에 쓰인다.
북미권에서 두 세기 이상 쓰인 말이지만 그 어원에 대해서는 설이 많다.
인디언들이 이렇게 대개 가을 속에 찾아오는 따뜻한 날씨 속에서
겨울을 나게 될 양식을 준비한다고 해서 생긴 것이라는 설도 있고
겨울이 찾아오기 전에 다시 한번 지난여름의 여운이랄까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바라던 바람이 만들어낸 말이라는 설도 있다.
보통 인디언들은 이런 날씨를 신이 내린 선물이라고 생각을 했고,
지금에 와서는
내 생애에서 가장 화려했던 순간,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 등
많은 상징적 의미를 갖는 용어가 되었다.
미국보다는 영국에서 더 다양한 용어로 발전을 했고.
이 용어를 사용하는 이에 따라서 많은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출처 <위키백과,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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