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2월 9일
우리들의 첫 모임!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첫 단추를 잘 끼워야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는 것처럼
우리들의 모임도 첫 만남의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고 생각해.
서울, 광주에서 격년제로 만나느냐?
대전쯤에서 만나느냐?
난 대전에서 만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해.
내가 우리 초등학교 동창들의 모임을 가지고 있는데
서울, 광주, 순천에서 만났었거든
그런데 서로 너무 거리가 멀다보니까
오후 늦게서야 모여지더라.
서울에서 내려와도 5-6시간 정도,
광주나 순천에서 올라가도...
그래서 올해부터는 대전에서 만나기로 했단다.
대전은 서울, 광주에선 2시간 거리,
순천에선 3시간 거리이니
서로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애.
그리고 계룡산 부근엔 숙박 시설도 깨끗하고
숙박요금도 저렴하더라.
그리고 우리의 카페와 모임이
더 많은 친구들에게 알려져야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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