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이야기/친구야!(여자만)

동강중학교6회 카페의 힘 <고맙다, 친구야!>

pjss 2008. 6. 29. 04:17

 

 

2008년 4월 15일


오늘 아이들이 그토록 타고 싶어 하던 그네를 달았다.

지난 4월 8일에 기둥을 설치하고 일주일을 가다렸으니

그동안의 바람과 설렘 그리고 애태운 시간만큼

아이들이 기뻐한 것은 두말 할 것도 없다.

하늘을 나는 것 같이 시원하고 기분이 좋다는

2학년 진상이와 놀이동산에서 바이킹을 탈 때처럼

기분이 좋다는 1학년 세은이의 좋아라하는 모습을 보며

그네가 빨리 설치될 수 있도록 도와준 친구에게 감사한다.

이 모든 것이 빛나는 우리 동강중학교6회 카페의 힘이겠지?

고맙다, 친구야! 그리고 카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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