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교사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책...
내용 편집/디자인
| emidi | 2008-07-25 | 추천1 | 댓글0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1036677
나 자신도 교사이지만 이글에 나오는 두 선생님처럼 아이들을 세심하게 배려해주지 못한 것 같아 죄책감을 가지면서 읽었다.
내가 새내기일 때 느낀 것들을 다른 교사들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도 참 지혜롭게 잘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보니 나의 교사 모습을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된 참 좋은 책이었다. 두 분의 아이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교사생활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어 나의 열정을 다시 지필 수 있는 좋은 촉매제가 된 것 같다.
이 책의 한 가지 단점이라면 교단일기를 주제별로 묶으려고 하다 보니 일기가 날짜순서로 되어 있지 않아서 참 헷갈렸다. 그 점만 주의해서 본다면 참 좋은 책인 것 같다.
새내기 교사에게는 교사의 길에 대한 지침이, 기성의 교사들에게는 자신의 교사생활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며, 교사의 세계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교사들의 고민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괜찮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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