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Ubiquitous)는
라틴어'ubique'를 어원으로 하는 영어의 형용사로
'동시에 어디에나 존재하는, 편재하는'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가장 처음 유비쿼터스라는 말을 사용한 사람으로 미국의 마크 와이저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1974년 네덜란드의 한 세미나에서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MIT대 교수가
“우리는 유비쿼터스적이고 분산된 형태의 컴퓨터를 보게 될 것입니다.
아마 컴퓨터라는 것이 장난감, 아이스박스, 자전거 등
가정 내 모든 물건과 공간에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언급하면서
지금의 유비쿼터스 컴퓨팅 철학에 대한 초석을 제안하였다.
이 유비쿼터스 개념을 컴퓨팅과 연결시켜 본격적으로 연구하고 적용시킨 것은
미국의 제록스에서 근무하고 있던 마크 와이저(Mark Weiser)이다.
마크 와이저는 1988년 제록스의 팰러앨토 연구소에서 일하면서
이전의 유비쿼터스 개념을 새로운 패러다임 이상의 수준으로 발전시켰다.
마크 와이저는 유비쿼터스 컴퓨팅이란 컴퓨터 패러다임의 제3의 물결로서,
네트워크 기반의 확장형 컴퓨팅 환경을 의미하며,
머지않아 수 백 대의 컴퓨터가 한 명의 사람을 위해서 존재하는 유비쿼터스 시대
즉,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에 엑세스할 수 있는 세계’가 도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알고 싶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상포진 (0) | 2009.02.02 |
---|---|
세밀화[細密畵, miniature painting,] (0) | 2008.12.25 |
자각몽 & 가위눌림 (0) | 2008.11.16 |
람사르(페르시아어: رامسر) (0) | 2008.10.28 |
팜므파탈(femme fatale)-팜파탈 (0) | 2008.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