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이야기/친구야!(풍향골)

동창생이 좋아!

pjss 2008. 6. 29. 18:26

2004년 1월 12일

 

오늘은
우리 19회 동기 조희영 연구사와 함께
점심을 먹었다.
바쁠 것 같애서 연수원에 있는 줄 알면서도
찾아가지 않았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전화 통화를 하다 알게 되어
오늘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함께 먹고
차를 마시며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함께 얘기를 나누며 내린 결론은
나이 먹을 수록 동창생이 참 좋다라는 것!!!

아마 작년 체육대회와
올해 총동문회 전야제에 참석하지 않았더라면
잘 알지도 못했을 사이인데
그때 만난 게 인연이 되어 이렇게 다시 만나
친구 대접을 받으니(?)
어찌나 반갑고 고마운지....

옥란아!
그날
첨단지구 호숫가 우산각에서
함께 술 친구했던 강대영씨도 맛있는 거 사준다더라.
오늘은 배탈이 나서 함께 하지 못했다.
아마 너의 J에게 노래 솜씨에 반한 거 같더니
이번에 꼭 물어봐야지 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서로 대면을 해야 더욱더 반가운 거니까
우리 2월 모임에 빠짐없이 꼭 만나자.

참 10 일 초등 동창생 모임에
유성에 있는 스파피아 호텔 이용했는데
참 좋더라.
원하는 방을 예약하려면 아마 서둘러야 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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