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세상/향기메일(세상보기)

연인에게

pjss 2009. 2. 11. 10:15

 

 

 

 

때론 무거움에, 때론 거추장스러움에

행여 원치 않는 서글픈 그날이 오더라도

끝내 내려놓진 마십시오.


지금 두 손을 꼭 쥔 채 마주잡은

그 무수한 약속 중 하나


"믿음"


사진.글 - 류 철 / 순천에서

 

 * 사색의 향기에서 보내온 향기 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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