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jss 2013. 4. 14. 16:24

봄안에서

 


 

아무말도 않으려고요
북받쳐 자랑하고 싶어도
그만 침묵하려고요
아름다운 것들은
그냥 아름다운 거니까

봄은 봄이니까
내가 여기 있으니까

글.사진 류 철 / 구례에서
-사색의 향기에서 보내온 향기 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