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jss 2011. 7. 13. 11:54

섬진강에서


 

여전히 광덕포구 갈대는 부둥켜 울고
여전히 우린 사랑하였다

여전히 섬진강은 울음을 채워 흐르고
여전히 우린 이별하였다


사진.글 - 류 철 / 광양에서
 
사색의 향기에서 보내온 향기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