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jss 2010. 6. 30. 11:18

                                           다시 새벽을 올라


 

이 아름다운 아침을 홀로 봐야하는 슬픔은
늘 나를 견디기 힘들게 만드는군요
하지만 그 이유로 '다시'라는 부사가 더해
무작정 새벽을 오르는 기쁨인지도 모릅니다

다시 또 나는... 그대를 만나러 오릅니다


사진.글 - 류 철 / 울주에서
 
- 사색의 향기에서 보내온 향기 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