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jss 2009. 5. 16. 09:39

안녕하세요 박점숙 선생님ㅎ

 

저 광양북초등학교 졸업생 김재상입니다. ㅋ

 

제가 2002년 졸업했으니... ;;

 

그리고 너무 오랫만에 연락해서 저 기억 못하실지도.. ㅋ

 

이제 제가 대학교2학년이니... 얼추 7년이 넘어가네요;;

 

얼마전 TV보는데 "가정의달 특집- 학교가는길"인가ㅎ?

 

암튼 거기서 선생님 뵈서 반가웠어요 ㅋ

 

연락 드려봐야지 하면서도 내일 내일 하다가 지금에야 보내네요 ㅎ;

 

선생님은 하나도 안변하셨던데요ㅎ

 

목소리나 스타일, 전체적인 느낌이 모두 저 초등학교때랑 비슷한거 같던데요 ㅎ

 

어쩜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하나도 안변하세요ㅋ 더 젊어지신것 같기도.. ㄷㄷ

 

곧 군대가려고 휴학하고 이것저것 정리하고 하다보니 발견한 약속장! ㅋ

 

아직도 하고 계시죠? 한장 한장 넘겨보니 옛 추억이 새록새록 ~

 

방송 보니까 섬에 계신것 같던데 ~ 불편하시지는 않는지 ㅎ

 

그러고보니 오늘이 스승의 날이네요 ㅋ

 

언젠가 은사님 찾아뵙구 직접 불러드리겠어요 +_+ㅋ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 주신 스승은 마음의 어버이시다."

 

가르침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ㅎ

 

건강하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