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이야기/친구야!(풍향골)
아, 힘들다!
pjss
2008. 6. 29. 18:19
2003년 8월 20일
아!
힘들다.
워낙 방콕을 싫어하는 체질이라서
해마다 방학아면 연수를 신청하여 받는데
이젠
20 일 연수는 너무 지루하고 힘들다.
지금은 교실영어 수업 시간인데
교대 교수가 너무 지루하게 강의를 하고 있어서
대학 다닐 때 실력을 발휘해서
땡땡이를 치고
옆 교실에서 카페에 들어왔다.
여러 사람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많이 알고 있는 것도 좋지만
알고 있는 것을 보다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끼며
내 자신도 더욱 업그레이드 하여
아이들 앞에 서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다들 방학동안
열심히 사는 건지
카페가 한산하구나.
아!
이제 오늘이 지나면
3 일 남았다.
남은 일 주일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겠다.
보고 싶은 사람도 만나고
하고 싶은 일도 하고...